고려직업전문학교

저는 어릴 적 외국생활을 오래하면서 다문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로 요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한국으로 돌아와 입학한곳이 조리명문으로 유명한 고려직업전문학교였습니다. 구본길 쉐프님의 가르침을 받을 수 있는 면에서 메리트를 느꼈고 무엇보다 조리분야인 만큼 2년안에 다양한 실습을 경험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1학년을 다니고 군대를 다녀온 이후에 2학년으로 복학하여 졸업을 했고 현재 지금은 Cj푸드빌에서 운영하는 제일제면소에 공채4기로 들어가 정직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제가 일하는 곳은 면을 직접 만들어서 판매하는 자가제면 면 전문점입니다.

면요리 외에도 일품요리나 주먹밥 회전식 샤브샤브등 다양한 많은 음식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처음에 요리사의 꿈을 키울 때는 무작정 호텔만 생각했고 그 이후에는 중식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어서 중식 전문점만 바라보며 꿈을 키워왔지만 현재는 예상도 하지 못했던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후배들 또한 그럴 것입니다. 본인이 요리를 배우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을 것이고 개개인의 정해진 목표와 계획이 있겠지만 진로를 정할 때 한정되어있는 길만 생각하지 않고 여러가지 다 방면으로 생각해서 사회에 나가 더욱 더 빛이 날 수 있는 분들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현재 즐거운 마음으로 일을 하고 돈도 잘 벌고 있습니다.